Objectives: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는 청력손실은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청각재활을 시행하는데 그 믁적이 있으며, 1, 3, 6원칙에 따라 생후 1개월 이내에 시행을 하고, 일반 신생아실과 신생아 중환자실에 따라 AOAE(자동화 이음향방사검사) 또는 AABR(자동화 청성뇌간반응검사)을 선별검사로 시행하게 된다. 선별검사에서 재검으로 나오게 되면 외래 추적 관찰을 하여 3개월 이전에 확진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재검으로 나오는 경우는 내이의 유모세포 및 청각신경의 이상으로 인한 감각신경성난청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중이 삼출액 등 중이및 외이의 전음성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재검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감별이 필요하다. 이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시 휴대용 임피던스검사(portable impedenceaudiometry)를 같이 시행하여, 신생아의 중이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의 유용성을 보고자 하였다. Methods:신생아실 및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상 신생아들은 생후 2-3일에 AOAE를, 고위험군 신생아는 재태연령 1개월 이내 AABR을 시행하였으며, 모든 신생아에서 임피던스 검사를 같이 시행하였다. 임피던스 검사는 휴대용으로 1kH 자극음으로 검사를 시행하였다. 임피던스 검사상 B type이 나온 경우, AOAE와 AABR 둘다 검사하였으며, 모든 신생아들은 2-3주 이내에 외래에 다시 내원하여 AABR과 IA를 시행하였다. Result:전체 신생아 150명 중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에서 재검으로 나온 경우는 30명으로 재검률은 20%로 나왔으며, 임피던스 검사에서 B type으로 나온 경우 21명으로 전체 검사신생아의 14%였다. 또한 B type으로 나온 신생아 90%는 AABR 또는 AOAE에서 재검으로 나왔다. 한달 이내에 외래에서 시행한 AABR 및 IA에서 재검으로 나온 경우는 5명으로 재검률은 3%였으며, 임피던스 검사에서 B type으로 나온 경우는 4명으로 2.7%였다. Conclusion:신생아청각선별검사에서 1kHz portable impedence audiometry는 신생아의 중이강 상태를 반영하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의 결과 및 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검사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