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중이 진주종에 의한 골파괴는 진주종의 전파와 진주종에 의한 주요 구조물 손상의 원인이 된다. 본 연구는 마우스를 이용한 케라틴 유발 골파괴 모델을 제작하여 진주종에 의한 골파괴의 기전을 밝혀 향후 새로운 치료법을 찾는 연구의 기초를 삼는 데 있다. 방법:Wild type군 6~7 주령의 C57BL/6 마우스와 Knock-out군 6~7 주령의 B6;129-Postntm1Jmol/J 마우스를 세 가지 생존기간에 따라 각각 12마리씩를 배정한다. 각 기간에 대조군, sham 대조군, keratin particle 군의 그룹을 더한다. 케라틴을 심어놓았던 두정골 조직을 채취하여 골파괴 양상과 파골세포를 관찰한다. 파골세포의 활동과 연관된 cytokine을 정량한다. 결과:조직 염색을 통해 periostin의 존재와 무관하게 케라틴 유발 골파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골파괴는 시간에 따라 진행하는 양상이었다. IL-6와 RANKL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결론:케라틴 유발 골파괴 마우스 모델을 확인하였으나 periostin의 유무가 골파괴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