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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Tian November 2021 W-ENTian November 2021

제 27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를 마치고 – living with COVID-19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위원회 학술간사 송재진

영국의 대표적 일간지 중 하나인 The Times의 최근 기사에서 Konglish is not your bepu (콩글리쉬는 당신의 베프가 아니다) 라는 제목과 함께, widcorona (위드코로나, living with COVID-19), untact (언택트, contactless payment) 등을 꼬집었다고 합니다. 이와는 상관없이,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2021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제 27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간사로서 참여할 수 있었던 마지막 종합학술대회였던 금번 학회는, 제 개인적으로는 뜻깊고 시원섭섭한, 그 중에도 섭섭한 마음이 더 큰 학회였으나, 종합학술대회로는 사상 처음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회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학회로서 성공리에 막을 내린 터라, 기쁜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개회식 직후 촬영한 단체사진
사진 1. 개회식 직후 촬영한 단체사진

기존의 한 번의 하이브리드 ICORL, 두 번의 온라인 종합학술대회 및 ICORL 등 코로나 19 시대에 총 세 번의 온라인이 포함된 학술대회를 치른 터라 금번 학회는 조금은 경험이 축적되어 부담이 적…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만, 역시 막상 학술대회가 시작되자 크고 작은 문제들, 주로 온라인 중계에 관련된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기존의 온라인 학술대회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경험이 좀 있어서, 큰 사고가 나는 것은 막을 수 있었고, 비교적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학술간사로서, 매번 예상되지만 막을 수 없었던 크고 작은 문제점들에 대해 이 글을 빌어 송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첫 날 저녁에는 비록 시간을 단축하여 운영하기는 했습니다만, 코로나 19 시대가 열린 이후로는 최초로 간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인원에도 제한이 있고, 칸막이가 있어 낯설은 모습이기는 했습니다만, 이것도 추억이 될 것 같아 사진을 몇 장 남겨보았습니다.

친회를 앞두고 촬영한, 칸막이 테이블 / 좌로부터 정재윤 총무이사님, 정필상 대회장님, 조양선 이사장님
사진 2. (좌) 간친회를 앞두고 촬영한, 칸막이 테이블
(우) 좌로부터 정재윤 총무이사님, 정필상 대회장님, 조양선 이사장님

매번 학회를 치를 때마다 감사의 말씀을 드려왔습니다만, 이번에도 역시 학회의 준비와 진행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학회 사무국의 노고에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을 촬영하는지도 모르고 학회 진행에 애쓰시는 비서님들 / 활짝 웃으면서 그 와중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비서님들 사진 3. (좌) 사진을 촬영하는지도 모르고 학회 진행에 애쓰시는 사무국
(우) 활짝 웃으면서 그 와중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사무국

COVID-19가 바꾸어 놓은 새로운 세상에 대해 ‘widcorona’로 적응해 가면서 네 번째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하였던 이번 학회는, 항상처럼 지나가고 나니 아쉬웠습니다. 더불어 금번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정필상 대회장님, 조양선 이사장님 및 김동영 학술이사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내년 대전 DCC에서 개최되는 제 28회 종합학술대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며, 매번 느끼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도 우리 회원들의 학술 및 인적 교류에의 열망을 막을 수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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