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Skip to contents

W-ENTian W-ENTian

23대 상임이사진 소개 Part I

2024년 1월 1일부터 제23대 대한이비인후과 상임이사진이 출범했습니다.
이준호 이사장님과 함께, "Embrace the History, Envision the Future" 슬로건을 공유하면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2월과 3월 웹진을 통해서 두 분의 부이사장님과 16분의 상임이사들이 회원 여러분들께 인사와 함께 부탁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부이사장 신승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부이사장
신승헌

23기 상임이사회 부이사장을 맡게 된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승헌 입니다.

수년간 특별한 학회 활동없이 지내고 있던 저를 부이사장으로 추천해주신 이사장님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 이비인후과학회나 비과학회 등에서 여러 보직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비인후과학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한번 주신 것 같습니다.

작금의 이비인후과학회는 제가 상임이사로 일하던 시기와는 달리 학회에서 감당해야할 업무들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져 이사장님과 상임이사님들의 업무와 책임이 더욱 막중해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부이사장이라는 자리가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사장님과 상임이사님들의 업무를 돕고, 학회의 분위기를 고취시켜 모든 행사나 활동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국제적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적으로는 필수의료 지정, 불공정한 의료수가 정책, 열악한 의료진 처우 개선과 양질의 수련환경 유지 등 해결해야할 산적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사장님의 취임사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최근 급변하는 의료 환경, 특히 전공의 정원 정책, 보험정책과 같은 대외적인 문제 뿐 아니라 사단법인 글로벌 메디컬의 활성화, 대한이비인후과 의사회, 각 지부와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 등 학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상임이사님들 뿐 아니라 모든 이비인후과 회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모든 이비인후과 회원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우리 회원의 권익을 강화하고 진료 영역의 정립과 위상 강화를 통해 타 학회에 모범이 되는 훌륭한 학회로 발전해 나아가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이사장님을 비롯한 23기 상임이사진과 함께 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terview
  • 간단한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사 업무에서 현재 주요 과제 및 23대 임기 중 계획하시는 업무 방향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이사 업무를 추진하시는 것에 대해 회원 여러분들께 부탁이나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고시이사  김성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고시이사
김성헌

Q1.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11월부터 고시이사를 맡게 된 연세대학교 이비인후과 김성헌입니다.

Q2. 고시부는 항상 정해진 일정에 시행하는 전문의 1, 2차 고시와 문항정리 및 전공의 자율평가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올 해부터는 전문의 고시가 1, 2차 모두 Tablet PC를 이용한 CBT가 시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스템에 맞는 문항을 구축하고, 변화에 따라 좋은 문제를 출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OVID-19 대유행 이후 2차 고시는 tablet PC를 이용한 주관식 문제를 출제하였으나, 향후에 어떠한 방향으로 2차 고시를 시행할 지 상임이사님들 및 이사장님과 상의하여 학회와 수험생들에게 제일 적합한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Q3. 고시부는 이비인후과 수련을 받은 전공의들이 전문의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음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고시부에서 여러방면에서 협조를 요청할 경우 항상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홍보이사 정만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교육연구이사
이규엽

Q1. 안녕하십니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23대 상임이사진에서 교육연구이사를 맡은 경북대 이규엽 입니다.

Q2. 교육연구위원회는 전문의 교육, 학술연구, 지부 및 지회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원회에서준비하고 있는 ‘연구활성화 심포지움’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회의 한 부분으로 구성되며 매년 6월 경에 개최되고 있는 미래포럼과 더불어 최신 연구 경향이나 국가연구비 지원 현황 등을 소개하여 회원여려분의 연구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대한이비인후과 지부 및 지회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회원여려분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이 외 전문의 이러닝, 평생의학교육 등 전문의 교육채널의 내실을 다지고, 분과 및 유관 이비인후과학회와 공동연구사업도 충실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Q3.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마련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회원여려분의 목소리를 내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기획이사 정재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의무이사
이진춘

Q1. 안녕하세요! 23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의무 이사를 맡게 된 부산대학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이진춘입니다.

Q2. 의무위원회는 이비인후과와 관련된 의료사고 심사 및 이에 관한 외부기관의 자문에 관한 업무와 학회 내 의료 윤리에 관한 제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3대 의무위원회는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귀, 코, 목 각 분야에 경험 많은 교수님들과 의사회 의무 이사를 맡으신 원장님 두분을 위원으로 위촉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상황으로 오프라인 회의나 워크샵 등의 교육이 원할하지는 못했습니다. 23대에서는 상황이 허락한다면 정기회의(4회)와 워크샵(2회)을 통해 의료 사안 감정평가 교육 및 실제 의료사고 관련 의료법, 의료 분쟁에 대한 대처 및 예방법에 대한 회원 대상 교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3. 23대 의무위원회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료사고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의료관련 문제에 대하여 학회 회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시 의료관련 문제나 의료윤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 주시면 빠른 시간 내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개원이사 오재국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홍보이사
임기정

Q1. 안녕하세요? 제23대 상임이사회 홍보이사를 맡게 된 고려대 안암병원 임기정 교수입니다. 2024년 청룡의 해는 대운의 해라고 합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모든 회원분들, 최고의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의 2024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Q2. 홍보분야에서는 의대정원증가, 수도권-지방 전공의 조정, 의협 등 새로운 리더쉽 변화, 보험/교육/제도 변화 등의 많은 이슈가 펼쳐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입장과 대처를 알리고, 회원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소통되는 일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이에 기본적인 학회 홈페이지 관리는 물론이고, 2012년 창간되어 13년간 이어온 W-ENTian 웹진을 알차게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분과, 유관학회 및 의사회 홍보/정보이사님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학회의 다양한 소식들을 모아모아서 아름다운 역사로 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

Q3. W-ENTian 웹진에는 (1) 외래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술기, (2) 이비인후과 관련 질환, 기구, (3) 이비인후과 관련 연구, (4) 해외연수/국외 워크샵 탐방기, (5) 학술 외적 원고 (개인컬럼/ 상식/ 전공의/ 기타)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홍보위원회의 많은 위원분들께서 원고를 내주시고, 다양한 회원분들께 원고를 부탁드리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재무이사 정만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재무이사
정만기

Q1. 23대 상임위원회에서 재무이사를 맡은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정만기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회 재무 상황과 기금 운용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전 재무위원회가 해오신 업무를 이어받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학회 재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2. 학회 기금의 안정적 운용 및 학회 운용 재무의 지속적인 확보와 배분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Q3. 글로벌 메디컬을 통한 기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수련이사 정진혁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수련이사
정진혁

Q1. 안녕하세요. 수련이사를 맡게 된 한양대 정진혁입니다. 작년에 정부 주도 전공의 정원정책의 급격한 변화로 수련병원 및 학회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10년 동안 수련위원을 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2. 전공의들이 좋은 수련을 받아 훌륭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되도록 수련위원회에서는기존의 수련업무를 유지 및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급변하는 정부의 정책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수련병원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반영하는 수련위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쏟아져 나오는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아시다시피 필수의료대책과 지방의료 강화정책으로 인해 의료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전공의 수련은 이들 정책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어 의대 정원 증원과 함께 작년보다 더 큰 갈등과 변화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는 전공의 정원의 추가적인 조정으로 비수도권 배정을 50%로 상향 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수도권 수련병원들에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수도권 병원 수와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게 배정된 전공의 수로 인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원칙을 만들기는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공정한 원칙을 마련해서 가장 적절하게 합의된 전공의 배정 원칙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Q3. 최근 의료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정책 실행의 기조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전공의 정원정책도 보건복지부에서 학회의 의견에 반해 밀어 붙이고 있어 우리 학회뿐 아니라 다른 학회들도 동일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수련병원들과 학회가 불신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것보다 신뢰하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 노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게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 수련병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속된 수련병원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의 수련병원의 어려움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료애를 발휘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정부에 전공의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공의 수련과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잘 가르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잘 가르치지 않는 병원에 전공의를 배정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기조입니다. 전공의 교육과 수련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기획이사 최지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기획이사
최지윤

Q1. 제23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기획이사를 맡게 된 조선대학교병원 최지윤교수입니다.

Q2. 기획부에서는 3월 10-13일 필리핀 Tala지역에서 진행되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메디칼을 지원하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기획위원회는 정해진 업무가 없이 집행부때마다 요구되는 일들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준호 이사장님을 잘 보필하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시행하겠습니다.

Q3. 학회에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개원이사 조우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개원이사
조우진

Q1. 23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개원이사로 일하게 된 위드심의원 조우진입니다. 존경하는 전임 개원이사 선생님들의 뒤를 이어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학회와 개원의 선생님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2. 전임 오재국 이사님으로부터 인계 받은 사항은, 향후 개정될 예정인 질병관리청의 의료기구 소독기준 변경에 대한 대비입니다. 실제 이비인후과 진료 현장에 큰 무리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근거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회의 다양한 위원회에 소속된 개원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개원위원회를 통해, 의료계 현안들 중 개원의와 연관된 것들을 학회에 잘 전달하여 대응하겠습니다.

Q3. 학회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부탁드리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쓰기
(04385)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67, 파크타워 103동 307호 (용산동5가 24)

Copyright © by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