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비인후과 신입전공의를 위한 사진 콘테스트와 희망문구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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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비인후과학회 수련위원,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박수경
서 론
대한이비인후과 학회에서는 매년 5월말에 전국 신입전공의 워크샵과 수련병원 과장회의를 천안에서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현장 워크샵과 모임들이 취소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이비인후과뿐만 아니라 전세계 학회와 사회 각층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는 현장 대면 워크샵 대신 아래와 같이 ‘신입전공의를 위한 사진 콘테스트와 희망문구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하여 신입전공의들의 교육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들과 국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신입전공의를 위한 수련관련 자료와 이비인후과 전공의가 알아야할 주요정보를 아래와 같이 “자료집과 동영상” 으로 제작하여 전국 수련병원에 배포하고 학회 홈페이지에 개시하였습니다.
https://www.korl.or.kr/bbs/index.php?code=vod&gubun=&page=1&number=7725&mode=view&keyfield=&key=
총 43개의 수련병원들이 ‘사진 콘테스트와 희망문구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주셨으며, 모두 정성이 가득한 사진과 감동적인 코로나(코비드)19에 대한 오행시와 희망문구를 보내주셨습니다. 대상을 비롯하여 총 12팀이 수상을 하였으며 이를 아래에 개시합니다. 축하드립니다.
(https://www.korl.or.kr/bbs/?code=campaign)
결 론
지금까지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코와 목을 진료하시는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들은 모든 진료과 중 가장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며 진료현장을 지키고 계십니다. 이러한 어려움속에 이비인후과 학회에서 처음 개최한 ‘신입전공의를 위한 사진 콘테스트와 희망문구 만들기 캠페인’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신입 전공의 선생님들과 아낌없이 몸을 바쳐 지원해주신 수련병원 과장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그 날이 좀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익명
- 여러 병원의 재치있고 재기 발랄한 사진 너무 좋습니다.
- (2020-07-09 14:00) 답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