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한이비인후과 회원 여러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부이사장 박국진 입니다
먼저 이런 인사가 무색하게 이년 이상 계속되는 코로나의 광풍과 혹독함의 한 가운데를 견뎌 내고 계시는 여러 회원님들께 같은 이비인후과 의사로서 심심한 동질감과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언제가 그 끝이 될지 모르는 이 사태가 최대한 조속히 종식 되기를 가슴 깊이 기원해 봅니다. 또한 이렇게 지면을 빌어 모든 회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됨을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경선을 통해 선출된 11기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직을 2년간 수행하고 이번에 새로 취임하신 김세헌 이사장님 이하 학회 상임이사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번 김세헌 이사장님이 취임 一聲이 코로나 사태에서 이비인후과가 호흡기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그 역량을 드러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적극적으로 그 의견에 동의하며 이 아젠다를 추진함에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느끼시는 대로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이비인후과의 위상이 봉직의로서나 개업의로서나 많이 위축되고 도전 받는 상황이었음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더구나 COVID-19 광풍이 급속도로 급성 호흡기 환자 방문을 감소시킴으로써 이비인후과 개원가는 유래 없는 혹독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우리의 진료 영역의 재확인과 확충을 통해 새로운 이비인후과 지평을 맞아야 하는 상황이 도래됨에 따라, 상임이사진 및 모든 회원님들이 하나로 결집하여 이 위기를 넘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빠른 시기 내에 직접 얼굴을 뵙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원합니다. 부디 건강 하시고 가정과 진료실에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Q1. 2022년부터 고시이사를 맡고 있는 서울대병원 안순현입니다. 전임 조광재 고시이사님으로부터 막중한 임무를 이어받고, COVID-19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전문의 시험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Q2.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기존의 종이시험지와 OMR 카드 형식에서 태블릿PC를 이용한 Ubiquitous based test (UBT)로 바뀌고 있습니다. 또한 COVID-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금년도 2차시험에서 기존의 구술시험이 아닌 태블릿 PC를 이용한 주관식 시험으로 치뤄질 예정입니다. 또한 2차시험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와 별개로 1차 시험에서 기존의 시험보다는 더 다양한 포맷과 정보를 제공하는 문제가 가능하게 될 것이므로, 이에 맞추어 멀티미디어 파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제은행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임기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Q3. 고시 업무는 특정학교나 학회와 독립적으로 문제 제출에 있어서 공정성과 보안, 문항 개발에서 암기보다는 문제해결형을 위주로 하여 전공의 4년의 경험이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1. 안녕하세요. 수련이사 김동영입니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우수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한 “전공의 수련”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한층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믿고 맡겨 주신 이사장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회 수련 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
Q2. 첫째는, 전공의 역량중심 수련교과과정 개발 및 수련 중 평가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e-learning 컨텐츠를 매년 업데이트하여 전공의들이 표준화된 양질의 지식과 술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각 수련병원에서 책임지도전문의의 지도 및 감독 하에 수련 중 전문역량 및 EPA (Entrustable Professional Activity)를 지속적으로 배우고 평가받음으로써 유능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귀-코-목-얼굴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둘째로, 2025년부터 예정되어 있는 전공의 정원 군간 이동제도의 연착륙을 위해서 공정하고 투명한 수련실태조사의 관리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많은 수련병원에서 특히 진료부분의 급격한 실적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바, 이로 인해 전공의 정원 배정에 부당하게 피해를 보는 병원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수련병원 과장님들의 공감과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Q3. 전공의 수련은 수련병원과장이나 책임지도전문의만의 업무가 아니고, 모든 지도전문의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만 역량 있고 윤리적인 귀-코-목-얼굴 전문가를 길러낼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우리 학회 뿐만 아니라 회원 모두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련부 업무에 대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1. 새로이 간행이사를 맡게 된 건국대학교 조재훈입니다. 한이인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2.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2020년 한이인지가 SCOPUS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에 안주하고 않고, 한이인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간행위원들과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2021년 새로 만들어진 “How I Do It”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다양한 주제의 review 논문도 많이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Q3. 한이인지는 회원 여러분들의 투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직도 논문이 충분하지가 않고, 특히 원저가 많이 부족합니다. SCIE 논문만이 업적평가에 주로 반영되는 것이 현실이지만, 한이인지에 투고한다는 것은 업적평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1. 안녕하세요? 22대 집행부에서 학술이사로 일하게 된 연세대학교의 문인석입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는 많은 주요 업무가 있지만, 학술대회가 학회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Q2. 전임 김동영 학술이사님은 코로나 그 이전에는 진행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학술대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전임 이사님이 구축해 놓은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22대 임기 중의 학술대회는 다음과 같이 업무를 추진해 보겠습니다.
학회 형식은 COVID-19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온/오프 학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상황이 허락하는 안에서 최대한의 국제 교류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전 집행부부터 추진해 오던 학회자료의 디지털화를 가속화 하겠습니다
최근의 현안이 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스타트업 등의 주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Q3. 당연하게도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것이겠지요. 귀한 시간을 할애하시는 것에 보답할 수 있게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Q1. 이번에 재무이사를 맡은 부산대학교 이진춘입니다. 21대에 이어 22대에도 재무이사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원활한 자금 운용 및 재원 마련이 어려워 한번 더 기회를 주신 것 같습니다. 이번 임기 동안엔 학회 기금 및 자금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학회 재정이 더욱더 확충되고 건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2.
Q3. .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액 기부에 참여하여 학회 재원의 기초를 다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하고 기부 영수증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검색하여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Q1. 안녕하세요 22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보험이사를 맡게된 이세영, 박찬순입니다. COVID-19 에 의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이한 이비인후과에게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드려야하는 보험부를 맡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Q2.
1) 가장 큰 당면 목표는 3차 상대가치 개정에 있어 이비인후과의 이익 및 가치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2)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호흡기 감염질환의 유행에 대비하여 정책적인 제도 개선에 노력할 것입니다.
3) 보건복지부의 중증 및 만성질환 위주의 정책에서 이비인후과가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 입안 과정부터 이비인후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겠습니다.
4) 심평원과 보험공단의 부당한 삭감 및 제도 적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5) 의료기관의 종별 간 보험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합리적으로 조율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보험부의 일은 이비인후과 회원들의 과거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 문제를 조정하고 다가올 미래의 위험을 미리 줄이는 것입니다. 보험부는 지금까지 이비인후과 회원 여러분의 믿음과 참여를 토대삼아 이비인후과 보험에 관련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변치않는 회원님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Q1.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년 1월 1일부터 국제이사로 일하게 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진입니다. 저희 국제위원회는 대한 이비인후과 학회의 국제 교류, 학회의 국외 회원 및 외국인 펠로우 장학 사업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한 우리 학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2. 국제위원회는 20대 상임이사회 때 처음 결성된 신생 위원회입니다. COVID-19 이전 시기에는 외국 이비인후과 학회들과 MOU, 영문 홈페이지 개편 및 외국인 펠로우 장학 사업, 국외 회원 관리 업무 등을 담당했던 반면, COVID-19 시대가 열리면서 이러한 인적, 물적 교류가 어려워지면서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중심이 된 webinar 개최, bulletin 발간 등의 사업을 해 왔습니다. 일일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작금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향후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임기 동안 COVID-19의 상황 변화에 따라 외국 학회들과 MOU 체결을 확대하며, MOU를 체결한 학회들과 함께 양국을 오가며 혹은 온라인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학문적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존의 국제 교류 방식을 계승 발전하여,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3. 국제위원회가 외국 학회들과 상호 교류를 통해 우리 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 발전을 더 이루어 나아가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이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국제 교류를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시고, 저희 학회 차원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 행사에 많은 참여를 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의견과 제안에 항상 귀기울이는 위원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